오늘은 "겨울왕국과 함께하는 일체형낮잠이불"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쥔장 둘째 이쁜딸램이...
어린이집에서 4살반이 되었어요
가게하느라 세심히 신경쓰진 못하지만 ~
안내문과 일기장 메모를 보며 나름 열심히 챙겼다죠 ㅎㅎㅎㅎ
그런데
낮잠이불을 집에있는 얇은 이불로 하나 챙겨 보냈던것이
친구들은 동물 일체형 이불로 준비했어요.
지윤이도 일체형 이불로 준비 해 주시면
지윤이가 더 좋아할것 같아요~
선생님의 메모에 한번 놀라고
생각하다 기막히고
그러다 결론이 났더랍니다.
분명 지윤이가 친구들 이불을 보며 샘을 냈구나!!!
ㅎㅎㅎㅎ
쥔장 머리에 그림이 사사삭~~ 그려집니다 ㅋㅋㅋㅋ
큰아이 키울때는 남자아이여서 그랬는지..
비교하거나 샘부리거나 하는걸 전혀 못느끼고
키웠어요 ㅎㅎ
여자 아이라 쉽지 않네요잉 ~~
인터넷 검색 돌입!!!
이곳은 멀디먼 시골구석이라
당장 나가서 살 수 있는 그런 동네가 아니랍니다
귀요미 동물 일체형이불은 좀 비싼데......
카페 돌아다니는 이불은... 허... 접......... 히히히히히
한참을 고민고민 하다 드디어 겟!!!
소피아가 좋을지 엘사가 좋을지
최종적으로 지윤이에게 물어본후
렛잇고 결정!!!
이틀만에 받아볼수 있었습니다 ^^
투명한 이불가방에 손잡이까지 나쁘지 않았습니다.
포장 그대로 앞, 뒤 찰칵찰칵
품질표시와 주의사항까지!!!
구입전 치수가 신경이 쓰이더군요~~~
네살 아이 잘 맞겠지만
왜 갑자기 우리 아이 키가 몇인지 캄캄하던지요 ㅋㅋ
당장 잴수 없었던지라 ㅎㅎㅎ
어린이집에서 온 우리 딸 ㅋㅋㅋㅋㅋ
입이 귀에 걸리네요 ㅋㅋㅋㅋㅋ
뿌듯뿌듯
저만한 이불 가방을 들고 집으로 들어겠다고 ㅋㅋ
남편과 교대 후 ㅋㅋ 아이들과 집으로 가서
일단 못뜯게 한 후
사진부터 찍어댑니다
박음질도 잘 되어있고
베개솜도 빵빵하고
면도 보들보들 아주 좋은데요~
이불은 뭐니뭐니 해도 100%면이어야 한다는 쥔장의 고집 ㅋㅋ
기대 이상이였습니다.
이제 대기하고 있던 아이들
고고~
작은아이는 쏙~ 넉넉히 잘 맞아요 ㅎㅎ
큰아인 ㅎㅎㅎㅎ 자기도 누워야 겠다며
발가락이 다 나온줄도 모르고 ㅎㅎ 마냥 즐거워 하네요
저녁시간 내내 이불을 끼고 놀았다죠 ㅋㅋ
내일 보내야 하게에 늦은시간 세탁하고 널고 잠을 잘 수 있었답니다.
함께 구입한 겨울왕국 수저 세트 함께 올립니다.
이것또한 너무 좋아하는 지윤이였습니다 !!
이상 일체형 낮잠이불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해피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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