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참나무 장작 ~~~ 불놀이

아침 7시에 가게를 오픈하고
오픈준비에 청소까지 마무리 하고나니
이이들이 나오네요~~~
원에 보낸후
오늘도 봄맞이 마당청소를 시작합니다~~어느덧 열시가 훌쩍넘고
정사장님은 화단 가꾸기를 시작하네요
요즘 꿀꿀하던 기분을 핑계삼아
힐링놀이 함 해볼까?ㅎㅎㅎ
쥔장은
화로를 척,척 펴 댑니다ㅋㅋ


정사장(이하 정짱님이라고 칭하겠어요)님이
쪼개놨던 장작으로
나름 이쁘게 올리고ㅋㅋㅋ
확실하게 토치를 사용해 불을 지핍니다
ㅎㅎ
불이있는데 당연히 먹을게 없으면 섭하죠ㅎㅎ
오전댓바람부터 고기타령을 해보며
아쉬운데로
가게에서 쫀드기 하나 물고왔어요


꼬치에 꽂아서 돌리고, 돌리고~~~~

노릇노릇 약간 깜실~~~
꼬소하니 달달하니 최고의 불구이 간식인듯 합니다

옛날에 먹던 추억의 쫀디기와는 포장도 내용물도 바뀌었어요
그렇지만 맛은 그대로더랍니다ㅎㅎ
야금야금 한시간 반을
불때가며 쫀디기 궈가며ㅎㅎ
한봉지를 홀라당 다 궈먹어 버렸네요ㅜㅜ

그사이 정짱님은
화분을 업고 삽질을 하더니만

화분에서 키우던 아로니아를 화단으로
이쁘게 옮겨놓았더군요!
궁디 팡팡 해줘야겠네요ㅎ

어제심은 꽃잔디도 돌로 이쁘게 울타리를 해줬네요

불이 꺼져가고 있어요ㅜㅜ
열심히 삽질해주신 정짱님을 위해
가게에서 또 물어왔습니다요



ㅎㅎㅎ침꿀꺽,
치즈비엔나 ~~~ 꼬치에 꽂아서 돌려가며
ㅎㅎㅎ
기름좔좔 치즈도 삐져나와 주시고
바작하게 껍질을 익혀주니ㅎㅎㅎ
짭짜름한게 정말 맛있어요
으흐흐

여기서 잠깐!
나린마트의 캠핑용 참나무장작을 볼까요?


쪼개기만 하면 되는 넙적 참나무에요

작년가을 친정아빠께 부탁해
제무시로 한차 받아
또 친정아빠께서 통나무를 절단내 주시고

정짱님과 제가 부지런히 날라 싸아둔
ㅎㅎ몸살과 함께 차곡차곡 정리된
장작들이랍니다ㅎㅎ

주인공 얼굴이 등장했군요ㅎ



지못미 사진이지만ㅎㅎ투척!




이렇게 저렇게 하루가 가고
얼라들이 하원하여
다시 불지펴 저녁까지 때웠습니다
아 하하


모닥불에 군고구마가 진리!ㅎㅎ

오늘도 열심히 사신 모든이~~~~
고생하셨어요

굿나잇~~~♡